국내에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한번 보면 잊지 못할 해넘이, 낙조 대표 명소를 소개합니다.
1. 진도 세방낙조전망대
전남 진도 해안도로에 있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인상적입니다. 특히 이곳에서 보는 낙조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중앙기상대가 국내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로 한번 보면 잊지 못할 풍경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 34
2. 태안 운여해변
'바다가 넓게 트여 파도가 높고,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포말이 마치 구름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운여'는 충남 안면도 서쪽의 샛별해수욕장과 장삼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특히 낙조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로 535-57
3. 안산 탄도선착장
탄도선착장은 서울, 수도권 근교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안산시 대부도에 있습니다. 낙조가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항구에는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5-20
4. 부안 채석강
채석강은 전북 대표 일몰 명소로 특히 해식동굴에서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1
5. 태안 꽃지해수욕장
아름다운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자랑합니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최고로 꼽힙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6. 영광 백수해안도로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로 인기 있는 백수해안도로는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노을전망대가 있는데 공중을 걷는 아찔함과 눈앞에 펼쳐지는 탁 트인 서해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7. 화성 궁평항
경기 궁평항은 신선한 수산물들이 가득한 수산시장이 있는 작은 항구입니다. 해변 쪽을 걸어갈 수 있는 산책로가 나무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서해 낙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69-17
8. 사천 실안낙조
'전국 9대 일몰지'중 하나로 삼천포 대교 옆, 아름다운 실안노을 길에서 보는 낙조는 주변 바다의 죽방렴과 아기자기한 섬들 그리고 등대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경남 사천시 실안동 1248
9. 제주 새별오름
제주도의 대표 오름으로,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하여 새별오름이라고 불립니다. 해발 519m의 오름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면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오름들이 한눈에 들어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가을 억새와 함께 즐기는 일몰은 잊지 못할 경치를 선사합니다.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8
10. 장흥 소등섬
전남 장흥 남포마을 앞에 있는 작은 무인도로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 귀환을 빌었다 하여 '소등섬'이라 불립니다. 이곳은 일출, 일몰이 모두 아름다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전남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산225
11. 부안 솔섬
전북 교육청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서해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일몰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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