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경상북도 예천군 가볼만 한 곳 BEST 5

경상북도 예천군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가을에 예천에서 꼭 가봐야 될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단풍진 초간정

1. 초간정

예천 용문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로 조선 선조 때 문신 권문혜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인기드라마 미스터션사인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전통한옥의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가을에 방문하시면 알록달록 물든 단풍과 정자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회룡포 전경

2. 회룡포

용궁면에 위치한 회룡포는 능선의 산자락이 둘러싸고 내천이 휘감아도는 섬마을입니다. 특히 마을 건너편 비룡산의 회룡포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주변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고운 모래밭이 앞쪽으로 펼쳐져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산책길도 잘 되어있어서 선선한 가을에 가볍게 산책하거나 트래킹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삼강주막마을

3. 삼강주막마을

조선시대에 삼강나루를 왕래하는 나그네들과 보부상 그리고 섬진강 사공들에게 음식을 해주거나 잠자리를 제공하던 곳입니다. 예천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로 예천의 전통 가옥과 골목길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옥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적인 생활양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마을 안에는 전통적인 가옥이 있는데 그 가운데 일부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숙박할 수도 있습니다. 예천 삼강주막마을은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추천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한옥 가옥과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자세한 안내나 체험 및 숙박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홈페이지 http://www.3gang.co.kr/main/main.php

단풍진 용문사

4. 예천 용문사

예천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불교 사찰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그 후로 수차례 중건되었습니다. 특히 가을에 가면 단풍과 어우러지는 천년고찰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어 사찰 방문 외에도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감천면석송령

5. 예천 감천면석송령

예천 팔경 중에 한 곳인 예천 감천면석송령은 700여 년을 굳건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노송의 자태는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예천을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