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가봐야 할 경상남도 일몰 명소 TOP 10
사진동호회에서도 인기가 많은 한번 보면 잊지 못할 경남 (울산, 부산) 지역 낙조, 해넘이 대표 명소를 소개합니다.
1. 사천 실안낙조
실안낙조는 '전국 9대 일몰지'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삼천포 대교 옆, 아름다운 실안노을 길에서 보는 낙조는 주변 바다의 죽방렴과 아기자기한 섬들 그리고 등대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경관을 연출합니다.
경남 사천시 실안동 1248
2. 거제 노을이물드는언덕
거제 가조도에 위치한 '노을이 물드는 언덕'은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09년도에 가조도 연륙교 개통 이후 늘어나는 관광객을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일몰 무렵 원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붉게 물든 노을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 황홀경에 빠져들게 합니다.
경남 거제시 사등면 가조로 565
3. 통영 달아공원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 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는 '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습니다. 바다 경치를 즐기다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전경은 가히 일품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115
4. 사천 비토섬
월등도, 토끼섬, 거북섬, 목섬으로 구성된 비토섬은 토끼와 거북이 용왕이 등장하는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월등도에서 비토섬으로 돌아가는 바닷길에 비친 풍경은 환상적입니다.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리 206-1
5. 김해 분산성
분산성은 고려시대 1377년 박위 부사가 왜구를 막기 위해 축성한 뒤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던 것을, 조선시대 1871년 정현석 부사가 개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꼭대기에 있는 평탄한 지형을 둘러서 그 주위에 남북으로 긴 타원형을 이룬 성벽입니다. 분산성에 올라가면 김해 시내, 김해평야와 낙동강,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시간에 가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남 김해시 어방동 산 971
6. 창원 진해해양공원
한국제일의 군항도시에 걸맞은 해양공원으로 해양솔라파크, 어류생태학습관,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와 같은 다양한 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로드가 인기가 많습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7. 창원 마창대교
마산의 풍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마창대교는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마산성산구 귀산동을 잇는 자동차 전용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단순한 교통 편의 시설을 넘어, 마산과 창원의 야경 아트워크와도 같습니다. 경남의 야경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일몰 시간 때 방문하면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다리의 조명이 서서히 밝아져 감동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652-2
8. 부산 중리 노을전망대
부산 중리바닷가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황금빛 노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습니다. 주변의 빨간 등대와 푸른 파도의 연출은 일몰 시 장관을 이루며, 바닷가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환상적인 경관을 자아냅니다.
부산 영도구 동삼동 632-3
9. 사천 초양도
초양도는 작은섬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의 경유지이며 동쪽으로 늑도, 북쪽으로 모개도, 남쪽으로 무인도인 학섬을 옆에 두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사천초양휴게소는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스릴있게 그림 같은 섬들과 삼천포창선대교의 낙조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 초양길 60
10. 부산 복천사
부산 봉래산 자락에 위치한 복천사는 아름다운 야경과 일몰이 있습니다. 비교적 많이 알려진 사찰은 아니지만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에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부산 영도구 산정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