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대한민국 강원도 동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 도시로, 해변과 산, 그리고 다양한 문화적 명소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동해시에서 가을에 가장 가볼 만한 곳들을 추천합니다.
1. 무릉별유천지
1968년 동해시에 문을 연 쌍용이 석회석을 채광하던 무릉 3지구로 지난 오랜 세월 동안 채광작업을 마치고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과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무릉별유천지입니다. 이곳에선 스카이글라이더, 알파인코스터, 오프로드루지, 롤러코스터형 집라인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어 데이트장소나 가족들과 선선한 가을에 활동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사계절 색다른 모습으로 아름답습니다. 여름에는 보랏빛 라벤더가 유명하고 가을에는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아름답습니다.ㄷ
홈페이지 https://www.dh.go.kr/mubu/index.do
2.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자연 속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스카이워크'라 불리는 유리 바닥의 전망대입니다. 이 전망대에서는 주변의 자연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짜릿한 느낌을 줍니다. 동해시에 방문할 때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3. 추암촛대바위
한반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탁 트인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촛대바위는 그 모양이 촛대를 닮아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 13m의 이 기암괴석은 천년의 세월 동안 파도에 깎여 형성된 것으로, 자연의 신비와 장엄함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추암촛대바위 주변은 해변과 해상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가까운 곳에는 추암해변이 위치해 있습니다.
4. 묵호등대
동해시 묵호진동에 위치한 등대로, 한반도의 동쪽 바다를 내려다보는 절벽 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등대는 1963년에 건립되었으며, 높이는 약 12미터입니다. 백두대간에서 흘러내리는 동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선박들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설치되어서 42km에서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묵호등대 주변은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함께 다양한 관광 명소가 많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등대 근처에는 묵호항과 묵호 해맞이 공원, 그리고 이어지는 해안산책로가 있어 선선한 가을에 산책하기 매우 좋습니다.
5. 두타산 삼화사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 위치한 삼화사는 조계종 사찰로,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 사찰로 전해져 왔습니다. 그 후 수차례 파괴와 복원을 겪었습니다. 삼화사 주변의 자연환경은 매우 아름답고 산책로가 잘되어있습니다. 특히 가을에 단풍이 드는 시기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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