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 깊은 문화유산을 가진 곳으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다음은 가을에 영월에서 꼭 한번 가봐야 될 곳을 소개합니다.
1. 선돌
높이 70m의 기암으로 단종이 유배를 가던 중 바위의 모습이 마치 신선과 같다고 하여 신선암이라고도 합니다. 영월읍 방절리 날골마을과 남애마을 사이의 서강 강변에 있으며, 가을에 가면 서강의 아름다움과 단풍이 어우러져 경치가 아주 뛰어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요함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연인이나 가족들끼리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영월에 방문할 때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 한반도지형
영월 한반도지형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독특한 관광 명소입니다. 이곳은 한반도의 지형이 축소된 듯한 모습으로 전망대에 오르면 그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 가면 빨갛게 물든 한반도 지형과 강이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룹니다. 산책길도 잘되어 있어서 선선한 가을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3. 청령포
숙부 수양대군에게 쫓겨난 비운의 왕 단종이 1457년 노산군으로 강등돼서 유배를 당하고 죽임을 당했던 곳입니다. 단종의 아픈 역사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장소입니다. 서강으로 둘러싸여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노송들이 즐비해 옛날의 감성을 느끼게 해 줍니다. 통통배를 타고 서강을 건너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슬픈 단종의 서사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4. 요선정
옛날 영월지방에 살았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숙종, 영조, 정조대왕이 하사한 어제시를 모시기 위하여 1913년 정자를 짓고 이곳을 요선정이라 불렀습니다. 어제시(御製詩)란 왕이 직접 지은 시를 뜻합니다. 특히 이곳은 고려시대의 독특한 무릉리 마애여좌상이 있는 곳으로 꼭 한번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정각의 주위에 아름다운 숲과 강 그리고 화강암벽이 조화로이 어우러져 힐링을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5. 영월장릉
숙부 세조에게 죽임을 당한 비운의 어린 왕 단종이 있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특히 이곳은 가을에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산책길을 거닐면서 영월의 역사적인 장소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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