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여러 가지 볼거리가 있습니다. 아래는 가을에 밀양을 방문하실 때 추천드리는 몇 가지 관광지입니다.
1. 영남루
이곳은 밀양시 내일동에 위치한 조선시대 밀양객사의 부속 건물로 남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그 전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건물 자체가 한국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건물과 관련된 다양한 민속자료와 문화재도 보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방문객들은 영남루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재약산 사자평
재약산은 해발 1,119미터의 비교적 높은 산으로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다양한 식물 종류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관찰과 등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곳 등산로를 따라 750미터 부근에 사자평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억새밭 습지가 자리 잡고 있어서 장관을 이룹니다. 밀양에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만약 등산이 조금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천왕산에 오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홈페이지 http://www.icevalleycablecar.com
3. 월연정
이곳은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위치한 조선 중기 전통적인 한옥으로, 조선 중기의 이태의 별업이었습니다. '월연정'이라는 이름은 "달이 연못에 비치는 정경"을 의미합니다. 월연정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한국 전통문화와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풍부한 자연과 아름다운 정원, 연못 등이 있어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은행나무 단풍과 전통 한옥이 어우러져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4. 표충사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무열왕 김춘추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표충사는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 있으며, 사찰 내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유적이 있습니다. 또한, 표충사 주변의 자연환경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데, 특히 가을의 단풍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밀양 표충사를 방문하시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 자연환경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명상하는 시간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 https://www.pyochungsa.or.kr/
5. 금시당
조선 중기 전통적인 한옥으로 문신 이광진의 별장으로 지어졌습니다. 밀양의 아름다운 강변의 조화 속에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조선 중기의 깊은 역사까지 갖춘 곳입니다. 금시당 입구에 오솔길이 잘되어 있어서 산책을 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정원 구석에 500여 년 된 은행나무는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여름에는 웅장한 푸른 잎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샛노랗게 물든 경치가 전통 한옥과 조화를 이뤄서 장관을 이룹니다.
'국내여행 테마여행 계절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경상남도 함안군 가봐야 할 곳 BEST 5 (1) | 2023.10.30 |
---|---|
가을 경상남도 창녕군 꼭 가봐야 할 곳 BEST 5 (1) | 2023.10.30 |
가을 경상남도 양산시 가볼만 한 곳 BEST 5 (1) | 2023.10.28 |
가을 경상남도 김해시 꼭 가봐야 할 곳 BEST 5 (1) | 2023.10.27 |
가을 경상남도 창원시 가볼만 한 곳 BEST 5 (1) | 2023.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