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시기 및 인천 명소 TOP 8

기온에 따라 해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국내에서 단풍은 보통 10월 초에 시작됩니다. 예보에서 첫 단풍이 들었다고 하면 산 전체에서 20%가량이 물든 경우를 기준으로 하며, 절정은 80%를 기준으로 합니다.
다음은 선선한 가을 한번 가볼 만한 인천광역시 단풍 명소를 소개합니다.

1.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원적산공원 은행나무숲

아름다운 은행나무가 많아 가을이면 산책로가 폭신폭신해지는 원적산공원 은행나무 숲은 등산로와도 이어져있어 가볍게 산책이나 등산하기도 안성맞춤입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숲에서 차박차박 밟히는 단풍잎 소리와 함께 가을의 느낌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인천 부평구 산곡 1동 80-22

2. 인천대공원 단풍터널

인천대공원 단풍터널

인천대공원 단풍터널

연간 400만 명의 시민들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누구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힐링공간입니다. 이곳에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단풍들이 곳곳에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인천 남동구 무네미로 236

3. 월미공원

월미공원 바다열차

월미공원

월미공원은 자연이 잘 보전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월미공원 바다열차는 월미도 풍경 및 인천내항, 서해바다와 인천대교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월미도의 아름다운 가을을 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인천 중구 북성동1가 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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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화 전등사

강화 전등사

강화 전등사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부처님의 가피로 나라를 지킨 호국불교 근본도량으로 역사와 권위를 간직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이곳에 가을이 되면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들이 사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5. 계양산

계양산 단풍

계양산 단풍

해발 395m의 계양산은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자생하여 계양산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비교적 등산로가 편해 초보 등산객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동쪽으로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 전경이, 서쪽으로는 영종도와 강화도 등 주변 섬이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좋습니다.

인천 계양구 목상동 산 57-1

6. 청라 생태공원

청라 생태공원

청라 생태공원

약 7만㎡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자연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환경온실, 생태연못, 어린이 놀이터, 잔디마당 등 여가시설과 잔디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배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 청라동 11-22

7. 무의도 호룡곡산

무의도 호룡곡산 단풍

무의도 호룡곡산 단풍

옛날에 호랑이와 용이 싸웠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의 호룡곡산은 244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무의도에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맑은 날 산 정상에 오르면 인천항과 국제공항이 손에 닿을 듯 가깝게 보입니다. 산림청 선정 명품숲에 선정되었을 만큼 인천의 단풍명소로 손꼽히고 화려한 단풍과 함께 펼쳐지는 서해 바다 풍경은 장관을 이룹니다.

인천 중구 무의동 산 297

8. 자유공원

자유공원 단풍

인천항 개항 5년 만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지대가 높고 숲이 울창해 산책하기 안성맞춤입니다. 매년 봄이면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든 숲길 사이로 보이는 인천 앞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기 안성맞춤입니다.

인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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