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불타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레드 장미는 '오월에 여왕'이란 닉네임처럼 국내에서 5월이 되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충북에는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꼭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1. 단양 소금정공원
과거 나그네들이 쉬어가던 옛 상진고개에 조성된 공원으로 단양 강가를 따라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5월 중순이 되면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을 따라 조성된 1.2km 구간의 장미터널에 장미가 만발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장미터널을 따라 붉은 장미가 한 송이씩 피어나 잊지못할 풍경을 자아냅니다.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192
2.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노근리 평화공원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피해 사건이 있었던 노근리 쌍굴다리와 노근리 사건을 추모하고 인권과 평화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오월이 되면 노근리 평화공원 내부 1만 3000㎡의 장미정원에 4000여 그루의 장미가 만개하여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목화실길 7
3. 청주 용암 장미터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 1동 낙가천 주변 장미꽃터널에 장미가 만개하면 아름다운 풍경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름다운 장미꽃터널은 부영10차아파트 단지 인도를 활용해 길이 300m 정도로 조성됐으며 낙가천 주변 장미도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합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542
4. 영동 급수탑공원
추풍령역급수탑은 지난 1939년 경부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되어 추풍령 이미지와 주변의 수려한 경관에 접목시켜 아름다운 명소로 알리고자 추풍령급수탑공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특히 오월이 되면 공원 내 장미정원은 4만3천250㎡ 규모의 형형색색의 장미 2500 포기가 장관을 이룹니다. 이 장미정원은 10월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리 701-3
5.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선 스마트 전문 농업인 양성과 농업 진흥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는 곳으로 기술원 앞에 화훼공원을 조성, 언제든지 개방되어 있어 5월이 되면 아름다운 빨간 장미정원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이 많이 있어서 봄, 여름, 가을 언제든지 방문해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곡길 46
'국내여행 테마여행 계절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라북도 붉은 장미 대표 명소 TOP 6 (213) | 2024.04.15 |
---|---|
충청남도 붉은 장미 대표 명소 TOP 6 (243) | 2024.04.12 |
경기도 붉은 장미꽃 대표 명소 TOP 8 (186) | 2024.04.10 |
인천 붉은 장미 대표 명소 TOP 8 (210) | 2024.04.09 |
서울 붉은 장미 대표 명소 TOP 8 (216) | 2024.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