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불타는 사랑의 꽃말을 가진 레드 장미는 '오월에 여왕'이란 닉네임처럼 국내에서 5월이 되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북, 대구에는 아름다운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은데 그중에 꼭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1. 포향 영일대 장미원
바다를 배경으로 매년 5월이면 40여 종, 8만 본이 3.5km에 달하는 장미거리에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각양각색으로 빼곡하게 꽃을 피우며 장미터널, 꽃탑, 하트마차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인생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에 맞춰 5월 '포항바다장미축제'가 열리는데 장미 해설사의 설명과 부대행사 및 다양한 체험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2. 상주 함창명주테마파크
함창명주 테마파크 공원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해 있으며 상주의 대표 전통산업인 함창명주의 위상을 높이고 알리기 위한 '함창명주 페스티벌'도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5월이면 18,500㎡ 규모의 장미 동산에는 20여 종의 다양한 장미꽃 품종, 약 4만 그루가 100만 송이의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룹니다.
경북 상주시 함창읍 교촌리 255
3. 경주 엑스포대공원
오월이면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40여종의 장미꽃 수천 송이가 만발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경북 경주시 천군동 130
4. 대구 이곡 장미공원
이곡장미공원은 면적 15,000㎡ 중 장미원을 약 5,000㎡에 걸쳐 조성하여 매년 5월경 '장미꽃 필(feel)무렵'이란 축제를 개최합니다. 아름답고 다양한 종류의 장미를 구경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즐겨 찾습니다.
대구 달서구 이곡동 1306-6
5. 대구 그린웨이 상록수원
중리동에 그린웨이는 다양한 야생화 및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이용객에게 수목원을 걷는 듯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왕복 7km에 달하는 산책로입니다. 사시사철 푸른 상록수뿐만 아니라 계절별로 볼거리가 다양한데 5 ~ 6월이면 암석원의 샤스타데이지와 장미원의 장미가, 7 ~ 8월이면 백합원의 나리와 백합꽃 그리고 보랏빛 맥문동이, 가을이면 백합원의 꽃무릇과 단풍원의 단풍이 어우러져 계절마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 서구 중리동 1136-119
6. 포항 형산강 장미원
형산강변 둔치에 조성된 공원으로 강변 산책로를 따라 30여 종의 화려하고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장미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덩굴장미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장미 터널로 화려한 꽃과 향기가 눈과 코를 즐겁게 하고 공원 내부는 장미 사이사이를 걸을 수 있도록 동선이 조성되어 편안하게 장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 43-4
7. 경주 빛누리공원
한국수력원자력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0억 원을 들여 황성공원 한중우호의 숲 인근 4천920㎡에 장미와 수국 형상의 LED 2만 6천185송이, 연꽃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빛나는 장미와 수국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경북 경주시 황성동 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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