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근교) 지역 해수욕장 인기 순위입니다. 시원한 바다를 보고 싶거나 해수욕장으로 피서 갈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부안 변산 해수욕장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 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1933년에 개장되어 완만하고 고운 모래해변이 끝없이 펼쳐져 있으며 평균 수심이 1m 밖에 되지 않아 물놀이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603
2.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
전북 고창 최대의 해수욕장으로 길고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끼고 있습니다. 경사가 완만해서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 인기가 많습니다. 해변 남쪽에는 정유재란 때에 주민 수십 명과 산비둘기 수백 마리가 반년 동안 단을 피했다는 천연동굴이 있고,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아름답습니다.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520-46
3.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군산 옥도면에 위치한 천연 해안사구 해수욕장으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불립니다. 선유도해수욕장은 100여 미터를 들어가도 수심이 허리까지 밖에 차지 않고 높은 파도가 없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하늘과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이며 바닷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석양은 장관을 이룹니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115-1
4. 고창 동호 해수욕장
4km 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또한 수심 1 ~ 1.5m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고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된 소나무 숲이 시원함을 줍니다.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5.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약 2km에 이르는 백사장과 방풍을 위해 심어 놓은 약 300m의 넓고 긴 소나무 숲이 아름답습니다. 일대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물이 맑고 깨끗하며 모래도 곱고 부드럽기로 유명합니다. 수온도 적당해서 여름철이면 해수욕을 즐기러 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441-48
6. 부안 상록 해수욕장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언포부락 앞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1988년 개장 이후 공무원과 그 가족들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모래사장 뒤 소나무로 조성된 방풍림이 좋고 수심이 얕고 모래가 깨끗합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577
7. 부안 격포 해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해변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닭이봉과 채석강 사이에 있어 채석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채석강 해수욕장으로도 불립니다. 해수욕장 뒤편으로 대명아쿠아월드, 소노벨변산 등 리조트와 워터파크, 캠핑장 시설과 호텔, 펜션, 수산시장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283-1
8. 부안 위도 해수욕장
부안군 위도에 있는 섬 안의 해수욕장으로 '고슴도치해수욕장'이라고도 합니다. 깊숙한 만 안에 펼쳐진 고운 모래와 맑은 물로 유명한 해수욕장입니다. 길이 1km가 넘는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 인기가 많습니다. 위도를 가기 위해서는 격포항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이용하면 됩니다. 여객선은 하루 6회 위도로 왕복 운항합니다.
전북 부안군 위도면 진리 575
9. 부안 모항 해수욕장
변산반도 남쪽에 있는 아담하고 해수욕장입니다. 울창한 소나무밭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서해의 다른 해변과 달리 물이 빠져 해변이 드러나도 하얀 모래가 가득하고, 해수욕장 곳곳에서 바다낚시와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방파제 오른쪽 언덕에는 팽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는데, 이 고목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등장했던 소원나무로 인기가 많습니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165
10. 군산 몽돌해수욕장
군산 몽돌해수욕장은 선유도 남악마을 뒤편에 위치했습니다. 길이는 100m 남짓이며 모래 대신 파도에 풍화된 동그랗고 부드러운 모양의 자갈이 해변 바닥에 깔려있어 몽돌해수욕장으로 불립니다. 돌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모가 나지 않고 동글동글해 맨발로 걸어도 상처가 나지 않습니다. 특히 파도가 칠 때마다 몽돌들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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